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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의 신령함(기 속의 영)은 어둡지 않아 모든 이치를 갖추어 만사에 응하느니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색(色)·기(氣)·영(靈)을 모르면 선배가 아니니라.” 하시고, “보고도 모르고 쥐어 주어도 모르고, 일러 주어도 모르는 것이 글이니 호박(浩博)한 이...

살륭군웅 백마군웅 도당군웅 부근군웅 도당신장 부근신장 오방신장 도당대감 부근대감 부근용왕 부근선왕 안토지신 후토신령 산신권속일체 제위 신령님네들은 산신령님들과 하위 동심하시어서 원차 강림하시여 금일 이공사에 쳐지고 누지는일 없이 세세...

부근신장 오방신장 삼신군웅 살릉군웅 백마군웅 도당군웅 부근 군웅 도당대감 부근대감 부근용왕 부근선왕 안토지신 후토신령 삼신권속일체 제위 신령님들은 산신령님들과 하위동신하시여서 원차강림하시여서 금일 이 공사에 처지고 누지는 일 없이 세세...

맺힌 기운이 오히려 위로 하늘의 조화를 손상시키고, 하늘 역시 그 때문에 움직여 질병과 위엄을 내려 그 신령스러움을 보인 것이다. 하물며 우리 선왕은 한 나라의 하늘이고 만백성의 주인이다. 망극하게 무함한 비방이 다른 사람에게서 나온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