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에~] - 조성복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주말엔 마음이 좀 그래 고창땅 선운사를 거쳐 숲이 많고 물소리, 새소리가 좋은 도솔암을 다녀왔습니다. 운이 좋아 가는 숲길에 비구승을 만났는데, 뻔한 질문, 식상한 질문으로 '매일 걸어다니시느냐?' 고 여쭈었더니, 한참을 더 걸어 "글쎄요, 평생...
-
선운사에서 도솔암 가는 길을 걸으며 2022.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섰다. 아침 8시에 도봉산역에서 만나 시흥하늘휴게소로 갔다. 거기서 인천에서 온 친구와 합류하고, 오후 1시 30분쯤에 선운사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 옆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늦가을 풍경을 즐기며 도솔암까지 걸었다. 군데군데 남아 있는 단풍...
-
누군 ‘하늘 가는 길’이라 했다…지금 선운사는 꽃무릇 천지 202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옅은 물안개가 스멀스멀 오릅니다. 이미지크게보기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의미의 선운(禪雲)마냥 꽃무릇이 물안개에 들었습니다. 이미지크게보기 도솔 계곡을 따라 도솔암으로 오르는 길, 예전에 어떤 이가 꽃무릇 하늘거리는 이 길을 두고 ‘하늘 가는...
-
[11월4~5일] 단풍여행 답사하러~ 선운사>>백양사>>내장산(가능하면 산행) 홀로 여행 떠나요 2023.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상의 단풍 독경소리에 맞추어~ 음악 한곡 들으며~앉아 가을바람과 가을 이야길하며~ 도솔암을 돌아 선운사까지 2시간 살방살방 걸렸네요 선운사 가는길 너무 아름답네요. 시간 관계상 내장산을 못 들리고 백양산을 왔습니다. 저 멀리 그토록 그리웠던...
-
그대,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이의 도솔암 마애불에 새끼줄 300동을 연결해 올라가서 도끼로 마애불의 배꼽을 깨트린다. 그리고 거기서 1200년 전 검단선사가 비장했다는 예언서를 꺼내 갔다고한다. 그 예언서는 조선이 망하고 미륵의 새 세상이 온다는 내용이 적혀있다고 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