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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격차이가 나냐구요? 어이없지만요 선유도 들어가는 배는 무지 크더라구요..제주도가는 배만큼은 아니지만 그것 반 사이즈 정도는 될정도로 상당히 컸어요. 근데 선유도에서 군산으로 나오는 배는 머랄까...음...처음 탔던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자택으로 조용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은하민박’이라는 이름으로 선유도를 찾는 여행객이나 낚시꾼들을 위하여 숙식을...이미 우럭을 건져 올리는 일에만 빠져 있는 우리는 민박집 주인아주머니가 맛있게 차려 낸 점심을 서둘러 마치고 다시 낚시...

근처의 민박집에서 손님들을 실어 나르는 개조 골프카입니다. 선유도 선착장에서 여기 민박촌까지는 약 2킬로 정도되는데, 이 길을 걷기 싫어 이런 작은 차에 옹색하게 몸을 밀어 넣습니다. 운송수단에 의지하지 않는 보도여행은 여행의 참맛을 안겨줍니다...

근처 다른 민박집을 알아보고 옮겼어요... 시설차이는 엄청난데 가격은 똑같더라구요.. 바가지 없는 휴가지라 해서 주민 자치회에서 고정가격을 책정했더라구요 일찍 도착한 덕분에 깨끗한 민박집으로 옮길 수 있었답니다 (물론 미리 예약해둔 민박집서...

일반 가정집을 성수기 때만 민박으로 해서 운영하는 곳도 있고요. 처음부터 민박을 위해 만든 집도 있고요. 모텔형태도 있어요...펜션(?) 형태도 있는 것 같네요. 숙박형태에따라 가격차가 많이 난다는 점 알려드릴게요. 2인 기준으로 3만원에서 5만원...

이용해서 민박을 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1인당 5000원선이고, 식사비도 선유도의 반정도 가격이면 푸짐하고 정성이 가득한 음식으로 대접 받을 수 있고요. 말만 잘하면 새벽의 고기잡이 배를 타고 좋은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박집 : 무녀도...

하고 민박집으로 복귀했습니당~ 에고....후기 쓰는 것도 장난아니네여....^^;; 담날 아침에 일어나서는 무녀도를 중심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아침 8시반정도..) 선유도와 무녀도를 잇는 무녀도 다리..? 역시 차는 못들어갑니당... 다리에서 바라본...

달래기 위해 우린 바지락칼국수를 시켜 배부르게 먹은 뒤 섬투어 시작!! 그것도 민박집에서 가이드까지 해주신다... 선유도에서 꼭 타보아야할 스카이라인~~~~~~~~~~~가격은 요정도!! 모든것이 처음인 우리 승종이는 처음에는 무서울꺼 같다고 겁도 냈지만...

있다. 선유도에 유배된 한 선비가 이곳 바위산인 망주봉에 올라가서 한양 쪽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하여 망주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여름에 큰 비가 내리면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같이 떨어지는데 이 모습이 장관이어서 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