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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의주길 제4길 파주고을길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지고 없었지만 또 다른 꽃들이 그 자리를 채워 주고 자연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들을 느껴보며 점차 개이는 날씨에 봉서산을 내려와 선유리 방향으로 접어들며 금낭화와 화려한 복사꽃의 환영을 받으며 천변길이 지루한 줄 모르고, 의주 4길 파주 고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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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러 .... 2024.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옆 선유리 " " 가깝나? " 여기서 한20분 정도 그동네 우리 아파트 있자나" " 아 ! 그래 " " 참 대구설비도면좀 줘" " 누구 주려고? " 우리 국민학교 친구 있잖아" " 내고향 상암동에 살았던 창환이" " 알지 " " 그친구가 공사 한다고 낼모래 여기로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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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등산(선유봉-대장봉)_1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아내와 함께 5. 누적고도 : 247 m 6. 기타 : 대장봉은 군산의 고군산군도 중 대장도에 있는 봉우리이다. 군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고군산군도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고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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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리 이야기 (누구없소?) 2005.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날이 너무 좋습니다. 메타숲과 앞 산사이로 벼들이 가득 익어갑니다. 햇살도 곱고 바람도 불고 그야말로 가을의 날씨입니다. 이런날은 회색빛 코트를 입은 여인과 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아직 덜 여문 낙엽들을 밟으며 때론 나란히 때론 손잡고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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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리의 아침. 200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도 날씨가 이렇게 더우니 견딜 재간이 있나요. 동네가 갑자기 활기찹니다. 아무래도 보상문제가 사람들을 재촉하는 게지요. 빈집이 많았는데 어느날 보니 사람들이 다 들어와서 부산합니다. 잡초가 우거진 뒷밭에 일요일에는 아들들까지 대동하고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