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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녀석들이 넘 많다. 대통령령으로 구캐의원들 정신건강위해 단체로 정신감정을 받아보고 재명이가 형을 보냈던 그 병원으로 집단수용해야 할 것 같다! 답글1 45 0 달아래 2024.11.08 04:34:33 저 친구를 보면 우리나라 국방이 얼마나 아슬아슬했는지...

보증을 선 일이 없다." "흐흐! 위대한 문주의 사업을 방해한 죄다." "살루문주는 쥐새끼로군. 몰래 살인교사(殺人敎唆)나 하다니...... ." 탕구추는 소리를 버럭 질렀다. "건방진 놈, 말조심해라!" 그는 두려운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유청풍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풍성한 머리숱에 햇볕을 받아 짙게 그을린 얼굴, 단단한 체격에 내 손보다 두 배는 두꺼운 손. 나는 집이...생생하고 좋았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여름의 공원은 이미 한낮처럼 밝았고, 부지런한 매미들이 이따금씩 쏴아 하고 울어...

세가 넘은 노파였다. 백발이 성성하며 수중에는 계두괴장(鷄頭拐杖) 하나를 쥐고 있었는데 굵기는 어린 아이의 팔뚝 같기만 하였으며 검은 윤이 흐르고 있어 철강으로 만든 것이 분명하였다. 무게는 백 근은 족히 되었다. 노파는 두 눈을 깜뻑일 때 번갯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