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집 우각선인장 꽃피었네요 와우 신나 신나 냄새는 안 맞는걸로요

이쁘게 폈어요 두 송이가 저 퇴원하는날 폈었는데 오늘 아침 두송이 또 피우네요 꽃은 이쁜데~~ 금새 지는게 흠

선인장을 키웁니다. 조그만 다육이 화분에 십년 넘은게 십여개 됩니다. 키가 큰 것은 주택사는 분께 주어 버렸습니다. 선인장꽃도 예쁘게 피는데 이삼일이면 시들어 버리니 아쉽기만 합니다. 초복날 하얀 선인장꽃을 피워주니 더위를 좀 덜 느끼게 합니다...

백옥처럼 깨끗하고 우아한 선인장 꽃이 활짝 피었어요~

9월8일 07시12분 9월9일 06시18분 9월9일 06시19분 9월9일 13시35분 9월10일 06시58분 9월10일 08시12분 이렇게 허무하게 꽃이 집니다 ㅠㅠ

말이지만 못 생겼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이런 고급스런 꽃을 피워주네요! 완전 반전이네요~^^ 며칠전에 화사하게 노랑꽃이 핀 선인장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예쁜데 가시가 무서워요..ㅠ.ㅠ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 토욜이네요. 옥상에 물주러 안가도 되네요...

출처: 여성시대 (츄잉버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