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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왕, 포획된 왕 김 태 희 (역사연구자 어느 사석에서 임진전쟁 때 선조의 도망에 대해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가 냉랭한 분위기에 직면했다.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는 반응이었다. 필자는 인조와 고종의 사례로 응답했다. 인조는 제때 도망치지...

종종 있던데 실제로 선조가 한양을 버리고 튀니 일본군들이 오히려 당혹해 했던 기록이 있을 정도라는 점에서 선조가 한양을 버리고 도망간 게 일반적인 행동은 아니긴 해 하지만 선조는 런 해서 욕을 먹는 걸까? 당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선조의 피난...

. 임진왜란 당시....선조 나이....40세....//...원균 52, 이순신 47, 권율 55, 유성룡 50... . 평택 원균의 묘.....시신 없는.....가묘...

런 자체는 적절한 선택이었음. 근데 백성들 못 건너 오게 돌다리 무너뜨리고 명나라까지 망명하려고 한 게 에바 ㅋㅋㅋㅋㅋ 명나라도 당황하게 한 남자.

구심점이 살아있긴했으니까 명나라랑 일본이 협상하는데에 영향미치거나 이후 정유재란까지 끈난 뒤에 수습하는데에 더 큰 혼란을 막은 거 일수도 있을까 일본 격퇴하고 명나라한테 연회베푸는 그림이랑 공신책봉 명단 보고있는데 글언생각이들어

설민석 강사는 왜군이 조선에 쳐들어와서 당황한 것 중의 하나가 조선에 군사가 없는 것과 왕이 성을 버리고 도망간 일이라고 하였다. 선조가 의주로 파천(播遷)한 일은 이승만이 6·25전쟁 발발 다음 날 새벽 기차 타고 피난 간 사건과 더불어 국가...

분산 거처하였다. 꼴과 땔나무가 계속 조달되지 아니하여 비록 행재소라고는 하지만 적막하기가 빈 성(城)과 같았다.” 이는 선조 25년(1592년) 한양이 함락되기 사흘 전인 4월 30일 새벽 백성 몰래 궁궐 뒷문을 통해 한양을 나와 22일 뒤 의주에 도착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