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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날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박눈이 내리더니 비인지 눈인지 유리창의 와이퍼가 분주하다 한해가 가는 아쉬움 보다 손자들 보는 기쁨에 들뜬마음 심술 가득한 궂은 날씨도 정겨워라 듬직한 아들 상냥한 며느리 귀여운 손자들 맛난 음식들 얼마나 있을지 모를 섣달 그믐날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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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날과 정월 초하루의 두 얼굴(수필) 2023.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량입니다. '섣달 그믐날과 정월 초하루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을 보고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글을 읽어 내려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서울에 사는 자식은 기껏해야 설과 추석이라는 명절에 차례를 지낸다며 선심 쓰듯 부모님에게 얼굴을 보여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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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섣달 그믐날의 엄마와 아들(수필) 2022.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 '섣달 그믐날의 엄마와 아들'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글을 읽어 내려가는 아들이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서울에 사는 아들이 기껏해야 설과 추석 명절에 차례를 지낸다며 선심 쓰듯 엄마에게 얼굴을 보여주기는 합니다. 엄마는 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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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날과 2023 춘절 맞이 중국 문화체험 2023.1.22. 2023.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섣달 그믐날은 작은 설날이라고도 하죠. 방학중 일시귀국 하지 않고 특강에 참여하는 본교 한국유학생들의 춘절 맞이 사진입니다. 그믐날 밤 늦게까지 모여 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중국CCTV의 춘완(春晚)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각 0시에 물만두를 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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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그믐날의 여유 2023.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절이라고 하기엔 넘 여유로움 소나무로 가득 둘러 쌓인 카페 소나무 숲 사이로 물들어가는 음력 섣달그믐날 서쪽하늘을 머엉때리며 있다 왔다. 이래도 되나? 설 음식 준비로 바빠야하는 이 시간에? 의식은 아직도 혼돈시대에 머물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