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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밤/ 고적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除夜(제야) 고적(高適:702~ 765) 하북성 경현사람. 자는 달부(達夫). 가난과 서민의 아픔을 잘아기에, 젊었을 때 유랑생활을 하면서 떠돌았다. 5ㅇ세에 과거에 급제하고 만년에 절도사를 역임했다. 그의 시는 언어가 강하고 소박하고 풍격이 깊으며 호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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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夜 섣달 그믐밤에 金三宜堂(조선의 시인)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除夜 섣달 그믐밤에 金三宜堂(조선의 시인) 無情又逢今年去 무정해라, 금년도 또 가는구나! 有力難回此夜窮 힘으로도 이 밤은 돌릴 수 없다 萬古消磨應是夢 영겁세월 사라지면 응당 꿈이니 人生老在不知中 모르는사이 인생은 늙어 있구나 思親 보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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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예 시-섣달 그믐밤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섣달그믐 밤 - 강순예 - “오늘밤에 온단다, 신 없는 아이. 고샅마다 집집마다 들어가 이 신발 저 신발 죄다 신어보곤 맞갖은 걸 골라, 하무뭇 해낙낙 홀딱 신고 가버리는…….” 할머니 말씀에 동생 눈 내 눈 똥그래진다. “정, 정말요?” “이렇게 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