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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에 / 김종길 2025.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Image〉 설날 아침에 김 종 길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 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뜻한 한 잔 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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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아침에 2025.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 - (김종길, ‘설날 아침에’ 전문) 1월이면 새해라도 들뜨고 2월이면 진짜 설날이라고 들뜬다. 언뜻 지난 한 달은 거저 맛보기로 보낸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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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 설날은 2025.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 ...김종길, '설날 아침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다빈치님 설연휴 바쁜 와중에서도 우리님들을 위해서 방송해주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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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김종길 詩 2024.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 얼음 박힌 산천에 불을 지피며 오늘도 타는 저녁 노을 속, 깃털을 곤두세우고 찬바람 거스르는 솔개 한 마리. 설날 아침에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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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아침에 ...♡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맞을 일이다. - 김 종길 詩 - ♡♡♡ 오늘 아침에는 설레는 마음과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를 맞고자 김종길 시인의 ♤설날 아침에♤ 라는 시를 조용히 읇조려 봅니다. 언제나 처음 결심 그대로 항상 새로운 것을 이루어 내는 신선한 삶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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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2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가 필경에 흙이 될 것을. 오늘 아침엔 길가의 추운 벤치 위에서 잠시 한 잎 가랑잎과 자리를 함께해보는고나. *설날 아침에 ― 김종길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 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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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김종길(金宗吉) 성탄제(聖誕祭)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69) 김종길 시의 뿌리를 이루는 것은 유가적(儒家的) 전통이다. 그의 시의 특성인 절제된 감정과 시어, 명징한 이미지와 고전적 품격 등은 모두 유가적 덕목을 이루는 요소들이다. 이 시에서 시적 화자가 보여 주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결국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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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관한 시모음 24) 2025.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기억마저 달에 숨겨버린다 그때의 당신네가 되어보니 해마다 몇 번씩 가슴에 징이 울린다. 우리네 새해 아침은 /김종길 우리네 새해 아침은 눈도 매화 송이로 이마에 와 닿고, 추위도 맑은 향기로 옷깃에 스며든다. 우리네 새해 아침은 푸른 솔가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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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에 - 김종길 2011.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설날 아침에 - 김종길 ▣ 본문 학습 ▣ ⊙추위 ☞시련, 고통, 냉혹한 현실 ⊙그런 대로 따스하게 ☞주어진 삶을 더 지혜롭게 영위하여 기쁨과 보람을 찾자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 괴로움을 인내하고 새해를 긍정적이고 희망차게 맞자는 다짐 ⊙얼음장~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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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설날 아침에 - [김종길] 설날 아침에 2019.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여 주눅이 들지 않도록 사랑의 노래나 하나 남겨두고 가렴 ㅡ시집『사상의 거처』(창비, 1991) ------------- 설날 아침에 김종길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보낼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