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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설레는 연말이네 유심초 - 사랑하는 그대에게 막을 길 없는 세월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고독이 머무는 연말 인고의 세월을 다독이며 바쁘게 걸어온 길 나의 긴 삶의 여정 세월 따라 흘러가고 내 그리움 삭이는 시간 언제나 연말은 쓸쓸하고 외로움...

설레는 밤 목탁 김한규 봄 밤의 문틈으로 솔솔 들어오는 꽃바람이 시원하기도 하네 아직은 온기가 필요해 히터를 켜 놓았는데 몸...왜 이리 잠이 오지 않을까? 등 붙이면 골아 떨어졌던 사람이 설레이는 마음을 찾았네 하는 일의 정리였구먼 다섯 손가락...

[기타-] 저기요ㅜㅜ 알려주세요~ 171 이유미 2005-04-17 10 첨부 파일 없음 설레이는 마음(×)→설레는 마음(○) 목이 메이다 →목이 메다 헤매이는 발길 →헤매는 발길 이건 국어 규범에 맞지 않아서 고친거잖아요~ 그런데 맞춤법,어법중 모가 잘못되서...

봄볕 푸르거니 겨우내 엎드렸던 볏짚 풀어놓고 언 잠 자던 지붕 밑 손 따숩게 들춰보아라. 거기 꽃 소식 벌써 듣는데 아직 설레는 가슴 남았거든 이 바람을 끝으로 옷섶 한 켠 열어두는 것 잊지 않으마. 내 살아 잃어버린 것 중에서 가장 오래도록 빛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