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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설레임 사이/ 배성희 ​ 고장 난 자동차 기름 붓고 시동 켜고 조심스레 브레이크 밟아 보듯 묵은 시집을 펼쳤네 설레는 마음 잠자던 세포 하나 건드렸는데 닫혔던 커튼이 열리듯 非文 같던 시구가 눈을 뜬다 그래 설렘이 맞고 설레임은 틀리다...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진다 이 설렘,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을 찾지 못한 채, 그저 행복하다 "이안(Lee An) - 설레임" ◆편지지 소수◆ "설렘의 파도" ai,글&배경/감성흐름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 귓가에 맴도는 그의 목소리 떨리는 손끝, 시선 어디에 둬야...

설레임 설렘이라는 단어가 나에게도 언제인가는 있었을 터인데 지금은 참 낯설다 라고. 그 낱말이 잊힌것은 아니라고 고개를 저어보지만. 무작정 길을 나서 보고도 싶고 만남도 하고 싶은 마음이 저쪽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으리까...

이쁘고 센스 있는 우리 아중 신입들에게 정말 오랜만에 달달한 선물을 받아 들고 돌아오는 차에서 잊고 있던 그날의 설렘이 떠올라 잔잔한 미소가 지어지는 괜히 기분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우리 찬호 왜망실 첫 완주 축하하고 혜진아~ 달달한 아중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