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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한 시모음 22) 우리 설 /최이천 우리 설 그날만은 함께 좋아지는 날 버릇을 고치고 새로워지는 날 욕심을 버리고 나누어주는 날 가난하고 천대받던 모든 사람 배불리 먹고 놀자고 하는 날 어른들 찾아뵙고 세배하는 날이다 욕심 바가지 밟아서 깨고...

설날 떡국 앞에서 / 차영섭 보이지도 않는 부모님 얼굴 뵙고 명절 상 앞에서 떡국을 먹는다 우리 부모님! 보지도 못한 당신의...만난다 아, 세월 지우니 이렇게 눈물겹다. 설이다 / 윤보영 설설설설 행복이 다가오는 설이다 기쁨이 다가오고 웃음이 나오는...

시 모음 [198] - 「입춘(立春)」|작성자 느티나무 입춘 /황인숙 된바람 타고도 빠져나가지 못한 가랑잎들 한구석에 쌓여 바스라지고 이따금 비둘기 내려앉아 고개를 갸웃거리다 날아가버리고 목마른 겨울분수 빙 둘러서서 꿈에 든 벚나무들 깰락 말락 立春...

시인의 시 ‘새해 인사’는 담백하면서도 새길수록 감칠맛이 난다. ‘설’은 음력 1월 1일을 명절로 하는 말 양력 1월 1일 ‘새해 첫날’과 음력 1월 1일 ‘설’ 사이, 요즈음엔 누구나 새해 인사를 준비한다. 새해를 맞아 웃어른께 드리는 인사를 한 단어...

시모음 2) 꽃이 졌다는 편지 /장석남 1. 이 세상에서 살구꽃이 피었다가 졌다고 쓰고 복숭아꽃이 피었다가 졌다고 쓰고 꽃이 만들던 그 섭섭한 그늘 자리엔 야휜 햇살이 들다가 만다고 쓰고 꽃 진 자리마다엔 또 무엇이 있다고 써야 할까 살구가 달렸다고...

새하얀 떡살처럼 험한 세상 살 때에 어우러지되 물들지 않게 지켜주소서 일 년이 매일 첫 날 같게 하소서. 세뱃돈 강순구 설명절은 추억이 숨을 쉬고 그리움은 더 차오른다 저 하늘은 보았을까 저 강물은 들었을까 머리속 스쳐가는 아련한 어린시절의 희미...

자료 모음 시리즈 제4부 (차례 지내는법) 1. 명절 차례상 '5열 7원칙' 기억하자 설 차례상엔 밥 대신 떡국 올려…상차림은 열마다 홀수로 배열 복숭아·'치'로 끝나는 생선 금물…고춧가루·마늘도 사용하지 않아 [세계일보] 명절 차례상 차림은 가가례...

가족들이 모두 모여 가정에서 예배 드리는데 필요한 자료모음입니다 웹에서 좋은 것들로 모은자료입니다 추도 추모예배시 유용...있으시며 각자 믿음의 분량대로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설이나 추석 명절은 가족들에게 전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뛰어다녔다. 설에는 닭을 잡아서 떡국을 끓였는데 맛있었다. 또 쑥떡을 많이 해서 봄까지 먹었다. 보리밭 매는 아줌마들 새참거리로 내 가기도 했다. 또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을 하지 않고 여러 가지 콩을 넣어 찰밥을 했다. 추석에도 흰 송편과 모싯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