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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이 힘들고 마눌은 멀미를 없앨려고 운전을 해야한다. 아무래도 천생연분인 것 같다. ♡ 야영장-첨 가본 곳이지만 명당에 대한 감은 온다. 역쉬 명당에는 빈자리가 없다. 하지만 이번엔 베이스캠프용이니 대충 사이트를 구축하고 하늘을 보니 별이 많다...

좋더군요. 명당자리 입니다.^^ 드디어 비룡폭포에 도착했습니다. 폭포수 속에 사는 용에게 처녀를 바쳐 하늘로 올려보냄으로써 심한 가뭄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비룡폭포 위로 토왕성 폭포가 있고... 곧 산봉우리 정상까지도 갈수 있을것 같은데...

이상 설악동야영장도 아무곳에서나 텐트를 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니었다. 사전예약으로 예약을 하고 왔지만 여유가 있는 일반영지는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 텐트를 설치해도 무관하다고 한다. 사이트마다 예약번호로~~ 그리고 바로옆으로는 주차공간...

가장 명당자리에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범봉 방향에 칠형제봉 전망바위 위로 놀러갑니다. 전망바위에서 신선대 방향으로 원두님과 의리님입니다. 전망바위에서는 범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입니다. 전망바위에서 선 라헬님입니다. 원두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