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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 눈에 들어오죠. 고즈 녘 한 천년암자 봉정암의 느낌이 없을 만큼, 불전과 요사채를 크게 증축하여 산객과 더불어 야단법석 시끄러운 한 곳입니다. 법당 가는 길을 새로 만들었네요. 소청도 이 길로 갑니다. 봉정암에서 소청 오르는 길이 가파르기도...

영하로 떨어지며 첫 눈과 상고대가 피어 장관을 이뤘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19일 오후 7시 30분쯤 설악산 대청봉 등 고지대에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 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소장 현병관)은 20일 오전 중평대피소 기준 최저기온은 영하 2.6도를 기록해...

무박으로 설악 공지 진행하며 최종11명으로 즐겁게 리딩해주신 눈만펑펑대장님 수고하셨어요 범봉대장님과 오가며 운전봉사해주시고 날씨도 좋아 울산바위와 동해바다가 보이고 또한 함께한 산우님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p.s. 즐거운 시간 올려드려요

계곡이 폐쇄되어 백담사로 발길을 돌려 아쉬움이 컸던 참에 여러 개의 폭포와 소를 보니 그 아쉬움이 봄날 눈 녹듯 깔끔히 사라졌다. 설악산의 십이선녀들도 젊은이들을 좋아하나 보다. 나이 든 사람들이 39명이나 온다고 하니 하늘의 옥황상제에게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