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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그네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고픈 향수를 느낀다. 2주전 설악 천불동 만경대의 그리운향수를 느끼고 오늘 다시 별길의 달콤한 릿지향을 느껴본다. 그남자는 태생이 릿지꾼이다. 이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두번의 설악풍경과 바위맛이...

언제=2024년8월24~25일 어디로=설악산 별따는 소년길 인원=5명 무박으로 설악동으로 고고씽~ 가고싶어던 별따길 드디여 오르다~ 워킹으로 여러번 갔어도 저 별따는 소년이 손짓하듯 부르는 느낌 맘 한구석에 늘 남아있는 그리움~ 여름의 뜨거운 태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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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요~~ ↑ 설악산 광장을 지나고 ↑ 신흥사를 지납니다. ↑ 설원교까지 잘 다듬어진 무장애 산책로를 지나고~~ ↑ 비선대를...방향으로 접어 듭니다. ↑ 물소리만 조용히 들리는 설악의 계곡길을 올라갑니다. ↑ 잦은바위골 입구를 지나고~~ ↑ 귀면암...

않았다. 가끔 설악산 사건 사고 뉴스에 나오는 오련폭포 부근 절벽 추락사고의 현장이 오늘 산행하는 별길릿지인지라 각별히 조심을 하여본다. 별길 1봉을 오른다. 1봉 입구에서 만난 악어머리. 주둥이를 잡고 무슨 생각을 하려나??? 70여m 절벽 아래로...

니별을 찾으며 어릴적 추억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04시 54분 귀때기청봉 일출시간이 한시간 남았습니다. 대청봉넘어 동쪽하늘엔 노을이 붉어옵니다. 일출을 보고가기엔 시간이 많이남아 추워서 기다릴수없어 바로 진행합니다. 노을색감이 예뻐 오늘 일출...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6.2일 밤 무박 설악산 산행을 떠난다. 짝꿍의 입이 튀어나올만도 하다.ㅎ 이번에는 설악산 별길과 칠선폭포다. 별길은 작년 10월에 다녀 왔으니까 대략 7개월 만에 다시 찾은셈~ 낯익은 등로가 이젠 친근하게 느껴질 정도~ 하산길...

***설악산 별길 릿지산행*** 하늘은 알기라도 하듯이 5월의 끝자락에 부처님 오신 날의 연휴(休)동안 제법 많은 봄비를 선물(膳物)주었다. 아름다운 산하(山河)에 빗물을 머금은 식물(植物)들은 짙은 초록으로 물드니 그야말로 장관(壯觀)이다. 그래서 6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