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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사망한 사고로 오르지 말라는 안내방송도 하네요. 그런데 왜, 굳이 들어가 사고를 내나요? 황장폭포의 물살이 제법 힘차게 흐릅니다. 산악회원들도 " 수렴동 만세 "를 외치면서 한컷 인증숏을 하네요. 괜히 나도 즐겁다. 단풍빛이 점입가경, 침침 눈...

암자는 설악산에 있는 암자 가운데 제일 아늑하며 김시습·보우선사·한용운 등이 거쳐간 곳으로도 유명하다. - 다음 백과 사전에서 #3 대자대비한 관음보살의 모습이 인자한 어머니의 형상이건만 수염이 검게 그려진 모습이 왠지 생경하다. * 소리가...

설악산(한계령~대청봉~봉정암~오세암~마등령~비선대~설악동) ☞ 산행일자 : 2016. 10. 8.~ 9.(맑음) ☞ 산행경로 : 한계령~대청봉~중청~봉정암~오세암~마등령~비선대~설악동) ☞ 산행거리 : 약 27.4km (도상거리 22.88km) ☞ 산행시간 : 약 12시간 33분...

설악산 봉정암 참말로 희한한 사람이다. 나무그늘이 우거진 숲속도 있고, 손님이 없어 텅텅 비어있는 소나무가든의 벤치 옆 공터도 있고, 계곡 옆 그늘이 길게 드리워진 모래밭도 있는데, 왜 하필이면 거지들의 소굴로 유명한 다리 밑에 자리를 잡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