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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래도 여유가~~~ㅎ 2번 입수 용소폭포 들머리 비선대 가는 길에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다시 발 길을 제촉한다...두부찌게와 오늘의 안다안걸을 소주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설악산 용소골은 외설악과 남설악 두군데 있는데 남설악의...

우리 모두 이 날을 상기하고 나라사랑 튼튼국방에 단결합시다. 설악산 전투에서 전사한 " 이름모를 자유용사의 비 "로 비선대 가는 길에 세워져 오가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하지요. 題 : 그 해의 유월은 짱구도 피난가버린 땡볕 마당이 텅빈 채 무섭다...

금강굴)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마등령으로 올라 갑니다 금강굴 마등령삼거리 (백두대간 인증지) 1275봉 쉼터 (선두팀과 후미팀이 여기서 만날수 있을까요... 선두팀이 쫌만 기다려주면 가능할 듯 요) 1275봉 (무조건 올라가 보셔요 딴 세상이 펼쳐 집니다...

희운각을 거쳐 공룡능선을 올랐다가 이 길로 내려왔는데 지금은 비선대 가는 길만도 숨이차다. 앞으로 또다시 걸어볼 수 있을까...발견했다. 바위도 마치 사랑의 감정이 있는 듯 설악산 곰과 동해의 인어공주가 만나 눈을 지그시 감고 살며시 입맞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