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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설악폭포에 도달하니까 몸이 좀 풀리는 것 같았다. 손을 담그니 무척 시렵다. 기념 촬영이 시작되는 곳 이다. 날씨는 서서히...공룡능선 화채능선 황철봉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기념촬영 하고(이때 푸른바람님 배고프다고 칭얼댐ㅎㅎ~) 중청대피소로...

담아내고 김치와 밑반찬 꺼내놓고 밥상 차리느라 부산하다. 우스님은 북어국 담아주시고 대장님 밥 푸시고 모두 일사분란, 공룡을 향한 대장정을 위해 든든하게 먹어두어야 한다고 다 맛있게 드신다. 산사진님 찹쌀 넣은 잡곡밥, 윤기 자르르하게 지어 그...

야생화까지 산들 바람에 살랑살랑 꼬리를 치고 우리일행을 유혹하였으나..... 갈길은 바쁜데 어서노루목으로 내려가서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해야지.. 반야봉 정상일대에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고 자생하는 야생화 들국화 ( ?) 아침 이슬을 머금고 함초로이...

누룽지에 김치지개에 라면에 커피까지 맛있게 먹고 오늘의 목적지 천왕봉을 향하여 다시 출발이다. <세석산장을 출발하면서...보니 벌써 촛대봉이다. 서서히 천왕봉이 우리 시야에 들어온다. 우리는 운이 좋은편이다. 날씨도 좋고 산행하는데 산들바람이...

57 산들바람 043-256-0992 산성->미원방면 오른쪽 레스토랑 58 팍스레스토랑 043-211-2254 외곽 순환도로 정하 사거리 지나 우측길가 레스토랑 59 장다리식당 043-423-3960 단양시외버스터미날 보림상가 맞은편 골목안 마늘솥밥정식 60 신미만두 043-253...

천천히 하면 많은걸 본다. 작은산도 우리에게 보여줄게 넘 많다고 한탄을 할 정돈데 울님들 과연 빠름만 선호 할 것인가? 산들바람의 속삭임도 한잔한잔의 작은 물들이 모여 거대한 계류를 이루는 물도. 빠름의 앞에선 소음에 불과 할 뿐이다. 그치만 느림...

있는 산들바람님이 산행신청을 한지 모르고 신청자 마감후 대기자 명단에 오르고 산행 당일인 28일 5시 30분에 숨이 죽어 포기했다고 글을 남겼는데 19:00경 2030산악회의 꽃미남이자 운영자인 단군형님에게 전화~ ㅋㅋㅋㅋㅋㅋㅋ 3초간의 망설임을 뒤로...

ps : 설악 중청 산장은 사용일 기준 15일전 0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시작후 10분 정도면 마감 됩니다... 산장 예약을 위해 7월 29일 까지 참가 신청 바랍니다. 주관자 : 우격다짐 여행지 : 설악산 1박 종주 산행 여행일시 : 2004. 8. 14.(토) 00시...

떳습니다.. 설악은 가을 단풍만 보여 줄게 있는 줄 알았습니다..멀리 바라다 보이는 대청봉! 만만해 보입니다.. 갈수 있길 기대 해봅니다..사실 설악산 대청봉과, 지리산 천왕봉은 제게 숙제 거든요.. 필요 없는 담을 세우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