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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앞에 남은 세월 2024.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해가 지나갈수록 늘어나는 것은 설합속의 약 봉투와 나이 입니다. 과거에 임금을 했던 머슴을 했던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앞에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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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늘아이 선물 2024.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 말없이 내 침대위에 올려놓고 갔다. 새끼덜이 많으니 이넘저넘 해외 갔다오면 오메가3 비타민c 파스 등등 많이 사오지만 설합속에 잠재우다 버리기 일쑤다. 젤 맘에든 선물은 명품옷 그리고 양주를 좋아하는데 옷은 비싸고 술은 몸에 안좋다고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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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공작 202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케치만 해놓고 미완성으로 남겨 놓았다. '알바 공작'은 그렇게 미완성인 채로 1848년 도니체티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책상 설합에 넣어 있었다. '알바 공작'은 비록 미완성으로 책상설합 속에 보관되는 신세가 되었으나 도니체티는 기왕에 작곡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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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휼형미 2024.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세우는”(「침묵의 문장들」), “차마 열지 못하는 입”(「석류」), “대꾸 없이 입을 닫았다”(설합 舌盒),“내 이름은 고요에 가까웠으니”(설합舌盒), “깊어 꺼내지 못한 말”(「머뭇거리는 침묵」), “침묵이 되어 촛농처럼 굳어갔다”(「머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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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제수좋은날, 돈벼락이!!!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썪겨야 사는맛이 나는거여~ ㅎㅎ 요런걸 또랑치고 가재잡고. 이 말이 딱이다 난 심심하면 한달에 한번정도 혼자.쓰는 각종 설합도 급할때 어지러진 곳을 정리하는데. 며칠전 많치도않는 악세사리.시계.금부치따위가 있는 설합을 정리중에 남루한 쪼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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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농 202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제회 (929226)-元 (920296)-澤 pine51(kwh92849237#) *경북문협 pine51(kwh2341!) # 모내기 후 제초제 보관 (현관 신장 설합) * 삼성전자TV서비스 기사 배민성 (*** **** ****) * 옥션 pineup (kwh군앞%) * 창비 다음주소 (kwh2341) 2016.7. * 허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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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 이름 너무 슬픕니다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에게 "이놈아~! 취직은 안하고 게임만 하느냐" 라고 일갈 아들 아버지 말에 몰려 있던 스트레스로 정신이 흥분 흥분 책상 설합에 있던 칼을 들고 아버지를 찔렀습니다. 아버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아버지란 정말 슬픈 이름인가? 10월 02일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