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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옷만 생각남

올라탔다. 차는 한강으로 향했다. '블락비' 지코가 모는 고급 세단이었다. 가장 힘든 시기, 둘은 서로를 의지했다. 특히 설현에게, 지코는 든든한 친구였다. 선배였고, 연인이었다. 존재 자체가 힘이었다. 설현(22)과 지코(25)가 사랑에 빠졌다. 바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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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페이스북 혹시 몰라서 이름은 가렸음 진짜 화나서 가자마자 공유하고 나도 글싸지름 페북 안한지는 오래됐는데 진짜 저거 보자마자 블루일베 달려감 진짜 화나서 말도 안나와 나는 저 두사람 팬도 아닌데 내가수였으면 진짜 현피 뜰 각 연예인 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