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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과는 다른 멋이 '쇠다'에서 느껴진다. 한국인은 설을 두 번 쇤다. 양력설은 양력의 첫날이라서, 또 음력설은 전통의 의미가...맞고 인사하며 보내고 있다. 세밑에는 '설 잘 쇠세요'라고 인사하고, 설날부터 얼마간은 '설 잘 쇠셨어요?'라고 인사한다...

설 잘 쇠세요. # 설’ 은 처음 맞이하는 ‘낯 설은 날’로 생각하고,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몸과 마음을 바짝 죄어 조심하고 가다듬어 새해를 시작하라는~ # "설 쇠다." 는 "새해를 맞아 몸가짐이나 언행을 삼가하고 조심하는 날로 나쁜 기운을...

설날 "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기운을 쫓아낸다 " 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

쇠다/쉬다 "아주머니~ 설 잘 쉬세요." "쉬기는 뭘 쉬어? 설은 쇠는 거야. 쉬는 게 아니고." 동네 시장, 자주 들르는 가게 아주머니에게 설인사를 건넸더니 돌아온 답변입니다. 평상시에도 우리말은 누구보다 제대로 사용한다고 자부해왔는데... 난데없는...

그래서 “설 잘 세세요.”라고 인사들 합니다. 그러나 설은 세거나 새는 게 아니고 ‘쇠는’ 것입니다. “설 잘 쇠세요.”가 맞는 말입니다. ‘쇠다’는 ‘명절,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의 뜻으로, ‘설을 쇠다/환갑을 쇠다/생일을...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由來]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氣運]을 쫓아낸다." 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行動]을 조심[操心]하라는 깊은 뜻...

밤을 새우다(새워, 새웠다)로 표현합니다. 쇠다 명절, 생일, 기념일 등을 맞이하여 지내다 (=기념하다, 보내다) 설을 쇠다. 생일을 쇠다. 우선 '세다'는 날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주로 숫자를 셀 때 사용하며, 흰머리가 나면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고...

바랍니다.”처럼 쓸 수 있고 설을 앞두고는 “설 잘 쇠기기 바랍니다.”처럼 하시면 됩니다. 설을 지난 뒤에는 “설 잘 쇠셨습니까?”라고 하시면 되니까 ‘쇠다’라는 말을 알맞게 자주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말은 ‘설빔’입니다...

'설 쇠다.'의 뜻 음력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의 옛말이고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쫓아낸다."는 말이랍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