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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설 이었다 그 설날에 맥을 이어 오던 추억 한 장 꺼내놓고 식구들 웃음 속에 피어나던 그리운 모습 그리운 고향 그리운 마을 설날에 집집이 세배하러 다니던 모습 넉넉한 향기로 온정이 쏟아졌던 마을길 아름다운 식구들의 삶을 펼쳐놓고 생각에...

추억 속의 설 풍경 정성영 오늘은 음력으로 섣달 스무아흐렛날이니 내일이 섣달 그믐에 까치설이고 모레가 진짜 우리설날이다. 그러고 보니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설이라고는 하지만 옛날 분위기나 맛은 전혀 없고 그저 설이라니...

설연휴 잘보내셨나요~^^ 매년 찾아오는 설풍경, 화로에 아궁이 불담아 소당얹어 적부치는 엄니모습 담고싶어 명절때마다 카메라를 듭니다~^^

늘 마음속에 ㅎ 때로는 그 추억에 미소가 저절로~ 풍성한 설명절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