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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m의 순례길을 무사히 마무리했음을 알리게 된다. 종탑 모양이 특이하다. 수직 형태가 아닌 뒤틀린 모양새다. 종탑처럼 뒤틀리고 꼬인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끝섬 건너가는 길은 노둣길이...

소악도 섬티아고 순례길을 간다기에 앞뒤 가릴 것 없이 신청을 했다 기독교인들의 순례길인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불교신자인 나는 여행에서만큼은 종교를 따지지 않는다 첫째 날은 증도, 둘째 날은 소악도 12사도순례길.... 모두 기독교인들의 성지라...

사도 순례길에 의미를 둔다면 압해도 송공항에서 출발해서 =대기점도 선착장에 내려서 12사도순례를 한후 =소악도선착장에서 배...성당 입구에 대여점이 있다 ) ★컨테이너 박스로 된 보기항 터미널 앞으로 병풍도에서 신추도로 가는 노둣길 진입로가 있다...

또는 ‘섬티아고’(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따온 이름)로 불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루 2차례 간조 즈음에만 노둣길(갯벌에 바위를 쌓아 섬과 섬을 이은 길)과 백사장이 열려 5개 작은 섬을 건널 수 있다. 섬 곳곳엔 예수의 제자 12사도 이름을...

길(섬티아고 순례길)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킨 사례가 그것이다. 수국공원을 한 바퀴 돌고나서...걸어가기 위해서다. 마을 옆길로 내려오니 ‘문바위·가는게해수욕장’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이정표 방향을 따라 마을을 등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