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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m의 순례길을 무사히 마쳤음을 알리게 된다. *종탑 마냥 뒤틀리고 꼬인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다시 일상으로...매스컴에 소개되었던 소악도에 위치한 기부카페인 이곳 쉬랑께 카페에서 늦은 아점을 먹고 섬을 출발할 예정이였으나 예정시간...

그러므로 물이 들어 오면 갈 수 없는 사도의 집입니다. 쉬랑께(카페)는 식사와 음료를 제공해 주고 돈은 알아서 기부통에 넣게...본 천사대교 버스에서의 일몰, 오늘은 일출과 일몰은 보는 날이 되었다. 종교를 떠나 한번 가 봄직한 섬티아고 순례길

주변을 살피다보니 벌써 소악도 선착장에 닿았습니다. 카페 `쉬랑께` 처음에는 프랑스어가 아닌가 하였지만 알고보니 쉬어가라는...공간이 있습니다. 유다 다테오의 집 앞에서 본 바다입니다. 순례길을 가다보면 이런 작은 쉼터가 가끔 있습니다. 새로이...

12km의 순례길을 무사히 마무리했음을 알리게 된다. 종탑 모양이 특이하다. 수직 형태가 아닌 뒤틀린 모양새다. 종탑처럼 뒤틀리고 꼬인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끝섬 건너가는 길은 노둣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