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렵네요. 쉬랑께 카페에서 포장해 온 김전과 김피자. 비롯 들고 뛰느라 모양새는 변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소악항선착장에서 10:56분 배를 타고 송공여객선터미널로 돌아옵니다. 흥분되었던 심장 박동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천사대교를 아래를...

우린 섬티아고 순례길을 떠납니다. 요동치는 가슴안고 설레는 건지 뛰는 건지, 정확히 구분이 안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마주합니다. 망고님이 이 풍경을 보고야 말았으니, 엉따가 안되서 서있는 거임~ standing.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점심...

기적)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마석산 용문사 산문 신안군의 섬티아고는 이름없는 5개의 섬이 노둣길로 이어져 있고 그 곳에 12사도...물이 들어 오면 갈 수 없는 사도의 집입니다. 쉬랑께(카페)는 식사와 음료를 제공해 주고 돈은 알아서 기부통에 넣게...

은 바다를 건너야하므로 바다에 물들어오기전 시간을 잘 맞추어야한다 우리는 만조상태로 12번 바다건너가짐못하고기부식당(쉬랑께)으로와서 식사함(식사는 뷔폐식 반찬맛있고 사장님 친절하심 식사비는 따로없고 기부함에 넣으면된다 커피 식혜 모두 공짜...

감탄한다. ‘쉬랑께’ 카페는 가정집을 그대로 쉼터로 만든 카페이다. 응접실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여행객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음료수 값을 받지않는다. 헌금함 모양의 박스에 스스로 알아서 몇푼 넣으면 된다. 순례자의 섬 다운 배려같다...

임병진 목사(58)가 담임목사로 있다. 소악교회는 교회 안에 '쉬랑께'카페와 게스트하우스인 '순례자의 집(자랑께)'도 운영하고...쉬랑께 2호점'이다. 식당이나 숙박시설이 부족한 섬티아고의 실정을 고려하여 교회 측에서 마련한 시설들이다. 임 목사는...

순례하는 섬티아고. 우리는 아침에 아주 작은 섬인 줄 알고 걸을 계획이었는데 세 곳도 걷기 힘들다고 알려준 퍼플섬 안내원의 말에 따라 되는대로 가자고 마음을 내려놓고 송도항에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하고 배를 타려고 했더니 안내원이 차를 가지고...

1004대교가 떠날 줄을 모릅니다. 뱃전에서 이리저리 눈을 돌려 주변을 살피다보니 벌써 소악도 선착장에 닿았습니다. 카페 `쉬랑께` 처음에는 프랑스어가 아닌가 하였지만 알고보니 쉬어가라는 뜻이었네요. 유다 다테오의 집입니다. 안에는 작은 기도 공간...

길은 기도입니다. 쉬랑께 ~~ 쉬엄 쉬엄~ 하나 하나 ~차곡 차곡~ 아직 따갑지 않은 봄볕에 상쾌한 봄바람 벗 삼아서 의미있는 길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화요길님~~ 긴 여정 수고 하셨습니다. 1번 베드로의집에서 시작 종을 울리고 왔던 우리가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