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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남긴 상흔 – 군사유적 탐방(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본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전쟁을 했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 고사포 진지 앞에서 > --> 섯알오름 제주 4・3 유적지(양민 학살터) 고사포 진지를 뒤로하고 들판을 지나서 섯알오름으로 향했다. 이 곳은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제주도민을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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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제주도 걷기여행. 첫째날 (23.11.09) 올레길 10코스 -3- 슬픔의 땅 송악산과 섯알오름.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일한 학살터의 현장인 곳이다. 원래 이곳은 일제시대 무기고였다고 한다. 해방이 된 후 미군에 의해 폭파 된 곳이어서 건물의 잔해인 철근이 같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그 왼쪽 큰 웅덩이는 "백조일손 유해발굴 터"이고, 오른쪽 작은 웅덩이는 "만벵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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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알오름..알뜨르비행장" 2023.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형식으로 무고한 민간인을 검거 학살했다는 겁니다 ~ 학살터 양쪽 웅덩이 두곳 옆에는 일본군이 사용했던 도내 최대의 탄약고...정권에서도 귀를닫고 마이동풍 격이니 헐..? 섯알오름에서 송악산 방향의 "고사포진지" 는 "알뜨르비행장" 을 보호하려 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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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 다크 투어리즘(알뜨르비행장, 예비검속 섯알오름 유적지) 2022.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관광객들이 남긴 알뜨르비행장 격납고 안의 글들> -한국전쟁 당시 '예비검속'에 의한 섯알오름 양민 학살터- 이곳은 일제 때 일본군이 제주도민을 강제동원하여 구축한 도내 최대의 탄약고였으며, 해방 이후 미군에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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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알오름 학살터 2017.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조일손지묘와 한림읍 금악리 만벵디 공동묘지에서 합동 위령제가 열리는 이 날. 추모의 마음으로 지난 4월 다녀온 섯알오름 학살터를 회상합니다. 사계리 백조일손지묘. 1950년 8월 20일 음력 7월 7일 칠석날 새벽 5시경 섯알오름 탄약고터에서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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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알오름학살터 2018.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격납고을 마무리 하고 섯알오름학살터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버스 한 대가 오 갈 수 있는 긴 길을 걸어 들어가면서 마음속으로 용서를 빈다. 이곳은 1950년 6.25 때 230여 명(212명) 한림, 대정, 안덕 사람들이 해병대에 의하여 무참히 죽임을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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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다시찿은 제주올레-4.3유적지 섯알오름 학살터를 지나다(제주올레 11코스) 2009.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앞으로는 밭이 펼쳐져 있다. 햇볕이 뜨겁다. 길 위에는 아무도 없다. 나 외에는 걷는 사람은 없다. 4·3 유적지인 섯알오름 학살터를 지난다. 이곳에서 학살된 사람은 210명이란다. 이런 역사의 현장은 지날 때 마음이 무거워진다. 억울하게 죽은 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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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알오름 양민 학살터 및 일제동굴기지 2016.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안 학살터에 방치되어 있던 시신들이 수습되는 과정에서 겨우 머리 하나에 팔, 다리, 등뼈, 작은 뼈들을 모아 한 사람씩 시신을 맞추면서 총 132구의 시신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132명의 시신을 어느 자손이 모셔야 하는지... 어떻게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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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무신-섯알오름 학살터* 희생자를 애도함/오성인 2021.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은 고무신-섯알오름 학살터* 희생자를 애도함/오성인- 이것은 살아서는 불리지 못할 이름 대신 남기는 증표 어둠보다 더 깊은 어둠으로 향해 가는 군용트럭 짐칸에서 우리는 울음을 눌러 삼켰습니다 눈물의 뼈를 떼어 그 안에 영혼을 묻었습니다 눈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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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유적지 섯알오름 학살터 추모비 (뒷면의 시) 201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못가네 이정표되어 길 따라 흩어진 고무신들 전설처럼 死緣 전하네 오늘은 칠석날 갈라진 반도 물막은 섬 귀퉁이 섯알 오름 하늘과 땅, 저승과 이승 다리놓아 미리내 길위로 산 자 죽은 자 만나네 녹은 살 식은 피 흩어진 뼈 온전히 세 숨결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