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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건전지 끼우는 방법이 적힌 설명서였는데 ‘누가 이런 걸 모를까 봐’ 하면서 뜯어버린 기억...민망한 상황이 벌어질 뻔했습니다. 천국 갈 수 있는 설명서인 성경을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자기 방법으로 구원을 바라면...

새롭게 시작해봅시다. 열네 번째 성경 이어쓰기에 평화성당 선스콜라스티카 자매님과 이체실리아 자매님이 함께 하여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경을 이어쓰면서 말씀을 받아 모시는 시간, 말씀안에 머무는 사랑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교부에서 책상 거리두기 스티커를 제거하고 성경말씀 스티커로 바꾸었습니다. 한 자리에만 앉지 마시고 바꾸어 앉으시면서 성경말씀도 읽어보시고 묵상해보세요. 도움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평화를 빕니다. ^^

라이프 성경사전이나 일부 내용이 잘못되어서 수정함. ​ 그리하여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나와 그의 형제들과 그의 모든 아들들과 레캅인들의 온 집을 데리고 3) ​ Then I took Jaazaniah the son of Jeremiah, the son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