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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네 번째 이야기(육십령 -> 소사고개) 2016.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물에 밥알을 후루룩 마신것 같다. 마시는 밥도 이제는 익숙해지고 있고 맛 도 좋다. 우리들의 신체도 입맛도 진정 백두대간화 되어가는 모양이다. 준비를 합니다. ▼ 그 옛날 소풍을 가듯이 오래전 부터 좋은날씨 맞게 해달라 기대하며 배낭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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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성공~~~~!! 2005.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쑥 인절미를 다음날 아침으로 먹으려고 싸서 집으로 돌아왔다. 슬슬 신랑과 산책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와 티비도 보고 놀다가 11시쯤 잠이 들었다. 뱃속이 편치 않은것이 잠이 빨리 오지 않았다. 이제 출산일이 다가오는가보다라고 생각했다. 잠을 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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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어떻게----사회통합위원회 주제발표문 2010.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밥알로 떡을 만들듯이 자기 기능과 자기 이익의 극대화를 기하는 이 주체들을 함께 묶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회통합을 성취해도 사회적 위기는 언제나 되풀이 됩니다. 그 치명적 요인은 앞서 말한 부분간 동시 와해의 도미노 현상과 갈등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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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힘들면 엄마의 부엌을 생각한다 2012.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으면 밥알 사이로 푸릇한 향기가 새어나왔어요. 겨울에도 깻잎을 먹으려면 장아찌를 담갔지요. 깻잎을 하나씩 똑똑똑 따서 따뜻한 물에다 씻어 말린 후에 차곡차곡 개요. 그걸 된장 담글 때 사이사이에 넣어두면 된장 향이 깻잎에 사악 배는 거죠.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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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구간(염암제~구절재) 201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밥과 인절미를 사고 늦은 저녁을 위해 삼겹살집에 앉았다. 정맥 당일엔 이런 식의 식사를 한다. 막걸리까지 한 잔 곁들이니 10시 4분 전이다. 서둘러 버스에 오르니 지난번 불참한 ‘너와나’ 님이 전처럼 앞자리에서 특유의 미소로 반긴다. ‘맥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