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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취를 맛보기 시작했을 뿐인데 겨울이 성큼 다가왔더라고요. 그래도 이번 가을엔 독서의 계절을 맞아, 그리고 제 생각엔 성국님(을 좋아하게💕 된) 덕분에 전보다 책을 더 읽었어요. 최근엔 성국님이 두 번 읽었다고 해서 읽게 된 작별인사를 다 읽었고요...

화상위재(化傷為財)는 크게 빼어나는데, 가령 나장원의 사주 甲子 乙亥 辛未 戊子는 천간 甲이 亥에 통근하고 亥未가 모여 성국을 이루었다. 곧 水가 변하여 木이 되었다. 설명 甲이 亥에 통근하고 亥未가 모여 국을 이루니 ... 갑목이 해수에서 투출...

리더님이 '가운데 꾹이 자리야' 라고 하셔서 호다닥 채워봤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