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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둔다. 뚜껑이 있으면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신다. ​ ⑦ 철상, 음복 : 기제사와 같다.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 웃기는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부터 정신 차려야 : 네이버 블로그...

[옮긴 글]; 양력으로 기제사를 모시면 안 되나요? 이 글(忌祭祀의 陽曆化)은, 한국의례연구원과 성균관유도회(서울시 본부)가 발간(2023년)한 <한국 가정제례 교본(香•酒•梨)>의 내용을 전재한 것이다...

하는 은근한 바람을 갖고 있었을 뿐이다. 다행히 지난해 성균관 유림회의 의례정립위원회에서 ‘제사상과 차례상 차리기의...을 발표하여 얼마나 반가웠는지! 내용을 살펴보면 명절차례는 기제사와는 달리 음식, 과일, 술과 차를 올리는 약식제사라고 했다...

그런 것이 아닐까. 자기 부모의 기일, 즉 돌아가신날에 정갈하게 음식을 차리고 예를 올리는 것, 기제사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걸 성균관에서 용훼할 문제가 아니다. 재여가 스승 공자에게 삼년상은 너무 길다고 하였다. 일년이 좋을 것 같다고...

열린사진공간 회원 여러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즐기는 작품 활동 기대합니다. 와촌 올림.

제례(성균관) 대부 사서인 시향(大夫士庶人時享) 기일(忌日)에는 소찬(素饌)을 쓰고, 속절(俗節)〔정조(正朝)․단오(端 午)․추석(秋夕)〕에는 시식(時食)을 올리며, 찬품(饌品)은 편의(便宜) 에 따라 마련한다. 합설과 각설 주자와율곡 이이, 사계 김장생...

후손이 기제사를 지내게 된다. 이때 종가 사당에 있던 종손 5대조부모 신주는 체천(遞遷: 다른 곳으로 옮김)해 모시게 된다. 이를 위해 별묘를 건립한 것이다. 또한 난고 불천위 신주는 다른 많은 종가의 불천위 신주와 달리, 난고의 장례를 치를 때...

게 성균관의 설명이다. 거기다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도 차례상에 꼭 올릴 필요가 없으며 이런 상차림도 가족이 합의해 더 줄이는 것으로 결정할 수 있다. ‘홍동백서(紅東白西)’ 처럼 차례상에 음식 놓는 예법도 따를 필요가 없다. 실제로 붉은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