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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 탁구치다 파열 성남 정병원 응급실 이송 엑스레이 엠알아이 촬영 29일 오후 1시 수술했습니다. 척추에 하반신 마취하고 푹자고 일어나니 끝났습니다. 지금은 반깁스로 생활중입니다. 앞으로 기나긴재활 시작이네요. 하체근력이 이렇게나 중요한지...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되지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읍급상황이 발생한 우리 이웃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성남 중앙병원.정병원 응급실에서는 조금만 위중해도 큰병원으로 가라고 권유를 받아 일분 일초를 다퉈야하는 응급상황에 시간을 허비해야...

첨엔 그냥 넘어져서 우는줄 알았는데 몇번 빠진 팔을 부여잡고 우는게 아무래도 팔꿈치가 빠진것 같아 성남에서 "정병원"이라고 정형외과 응급실이 있거든요. 거기를 달려갔지요. 근데..어이없게..정형외과인데...당직은 내과의사가 있어..팔이 빠졌다고...

건너 정병원으로 간다 매시껍다고 하신다 우린 체 한 것 같다고 전한다 링거를 맞고 좋아지지 않으면 큰 병원 가 보란다 (혹시 뇌에 문제 있을지 모르니 큰 병원 가서 MRI한 번 찍어보란 말만 했어도 엄마의 운명은 달라졌을 것) 링거를 여러 시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