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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됐고 길어진 배차 간격, 노후한 시설은 이용자가 더 줄어드는 악순환을 초래했다. 적자를 견디다 못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올해 1월 결국 폐업했다. 인구 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속출했던 버스터미널 폐업이 수도권까지 번진 셈으로 흔들리는 버스...

화정터미널 운영업체인 우리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와 시설물 노후를 이유로 지난해 11월 사업면허 반납 의사를 밝혔다... 뉴스12023.02.28다음뉴스 성남종합터미널 폐업에 따른 임시 터미널 운영 안내문.(성남종합터미널 블로그 다운로드) ㅁ

성남·고양에 사라진 고속버스터미널…“승객·상인 어쩌나?”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문에는 큼지막한 ‘폐업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시외·고속버스 등 지역 간 대중교통 산업은 한계점이 노출돼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