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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 하늘을 담은 강 / 성담 임상호 2023.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을 담은 강 시 / 성담 임상호 늦가을 아쉬워 추억어린 강촌을 찾았더니 하늘이 목말라 강물에 내렸구나. 구름도 바람도 저녁놀까지 함께하니 강물아 너는 정녕 내 아버님 가슴보다 더 넓더냐. 애타는 마음 뉘 알세라 작은 가슴 조리며 한 생을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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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이여 그 예술이여! / 임상호(광명문협 상임고문)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명 예술공원 준공 축시> 광명이여 그 예술이여! 성담 임상호 동토(凍土)의 땅에 흩뿌린 한 톨의 예술혼이 살아나 노심초사 개화의 그날을 위해 모진 바람은 가라, 가라 열망에 목멘 염원의 소리는 낮과 밤 쉼 없이 이어졌다네. 척박한 땅 한 귀퉁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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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담 임상호 시인 출간식에서 2016.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담 임상호 시인 출간식에서- 한국문협 광명지부 부지부장 성담 임상호시인님의 출간식에 다녀온다 고인돌 유적지 철산동 사람들이 다 모인듯 그들은 기원전부터 인연이 닿았던게 아닌가 한다 백화점 크로앙스 뷔페의 음식도 정갈했고 축하객들의 꽃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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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모르게 / 성담 임상호 2013.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왠지 모르게 성담 임상호 왠지 모르게 그대 그리운 날엔 연산홍 피어 미소 짓던 그곳에 가고 싶다. 왠지 모르게 님이 보고픈 날엔 연녹색 곱게 물들었던 그곳을 찾고 싶다. 왠지 모르게 밤이 깊어갈 무렵이면 저 하늘 별이 그대라면 좋겠다. 우리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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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수 / 성담 임상호 2009.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한수 / 성담 임상호 | ┣…*향기로운글詩*…┫ 수정고드름 | 조회 1 | 2009/11/27 16:55:12 정한수 성담 임상호 사방은 고요속에 잠들고 밤은 적막 가운데 익어갈 무렵 하얀 소복 차려입고 장독 즐비한 아래켠 백자 사발에는 정한수 찰랑 거리게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