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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하기때문에 자기 연기가 없다고. <번외 성동일이 인정하는 배우> 성동일이라는 사람 잘 모르긔 (혹시 흑역사가 있을지...관계없이 배우로서 마음가짐이 참 현실에 단단히 건강하게 자리잡고 있구나 느껴져서 쪄봤다긔 문제가 있다면 좋게 스뭇 라익...

딸 빈이에게 직접 발을 씻겨줬다. 성동일은 준이의 발 이곳저곳을 매만져보며 "준이 태어났을 때 발이 요만했거든? 뒤꿈치에 군살 없이 말랑했는데.."라며 준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에 기뻐했다. 이어 "아빠는 지금 뒤꿈치가 갈라지고 있어"라고 준이...

하는 것이라면 다 따라하고 싶은 성빈양, 그리고 그런 귀여운 동생을 의젓하게 보듬는 성준군의 모습, 그리고 이렇게 어느새 건강하고 의젓하게 커버린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배우 성동일 님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랍니다. 마치 본인의 집인듯 편안한...

강태식 성동일 (50대 초반. 남) ‘우리 호스피스 병원’의 화장실 휴지통 속사정까지 샅샅이 알고 홍반장처럼 구는 이 남자를 처음 본 사람이라면, 극성맞은 의사 혹은 관리과장이나 원장이라도 되는 줄 알겠지만, 그는 이 병원의 열혈 자원봉사 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