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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 드리는 글 사랑하올 어머니, 순교자의 모후 이시여.. 녹색의 푸르름이 짙어가고, 하늘의 태양은 저희의 가슴을 선교의 열정으로 초대하는 성모 성월 오월입니다, 신앙을 지키려 목숨 바친 선조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이 날, 이 저녁에...

벌써 녹음이 짙어지는 성모성월도 끝자락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신 하느님께 늘 감사드리며 항상 기도 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을 기억하며 이 글을 봉헌드립니다. 인자하신 어머니!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저희를 지켜...

가시마다 성모님의 한 생을 기리는 모진 인내와 믿음으로 피어난 성긴 아픔을 되새기게 합니다. 외롭고 지치고 가난한 이들은...교회 안에서 돌보아 주소서 장미 송이송이 엮어 드리는 저희들의 정성도 굽어 살펴 주시고 저희 레지오 단원들의 성화...

2024년 5월 31일 우리 하남동 성당 성모의 밤 행사때 성모님께 드리는 글을 게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글(24.05.31) (4).hwp 71.00KB

사랑 가득한 어머니 성모 마리아님! 온 누리가 녹색 생명으로 약동하는 5월의 평화로운 밤입니다. 저희 봉명동 성당 가족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당신께 찬미와 감사의 노래를 불러 드리려 합니다. 바다보다 더 넓고 하늘보다 더 높은 당신 사랑의 품에...

어머니 이름을 닳도록 불러도 다 갚을 수 없는 당신의 사랑은 오늘 밤에도 말없이 빛납니다. 당신의 마음이 우리에게 내려와 성모님의 이름으로 새겨지며 세상의 수많은 어머니가 그 이름 닮고자 지상의 별로 반짝이며 꿈을 꿉니다. 그 이름 대로 살아가게...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글) 발표하신 자매님들 사진입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글 김수연 만약 내가 청자색 붓꽃이라면 비바람에도 찢기지 않는 언덕 성모님 초상화 삭 삭 그려 놓으련만 만약 내가 꾀꼬리라면 이 숲 저 숲 숨바꼭질 하다가 희었다, 푸르렀다, 붉었다 하는 어머니 일생 높은 음색으로 노래하련만 정녕...

것입니다. 삶의 고리도 끊는게 아니고 푸는것입니다.' 라는 글을 읽고 제 지나온 삶을 돌아봤습니다. 갑자기 내 삶이 엉켜버려...풀어봐야겠어요.^^ ( 전 카톨릭 신자도 아니면서 감히 '성모 님께 드리는 기도문'을 인용해 봤습니다. 용서해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