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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성금요일에는 오랜 전통에 따라 성찬 전례를 거행하지 않고, 말씀 전례와 십자가 경배, 영성체로 이어지는 주님 수난 예식...거행하고 있다. 오늘은 금육과 단식을 함께 지킨다. 박기석 사도요한 신부 "한국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 부서 / 성소국장...

저자가 범죄자가 아니라면 우리가 총독께 넘기지 않았을 것이오.” ○ 31 빌라도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 “여러분이 데리고 가서 여러분의 법대로 재판하시오.” ○ 그러자 유다인들이 대답하였다. ⊙ “우리는 누구를 죽일 권한이 없소.” ○ 32 이는...

주소서.” (박기석 사도 요한 신부)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초등학교 때의 일이 하나 생각납니다. 선생님께 심한 체벌을 당한 기억입니다. 당시에는 체벌이 워낙 보편적이어서 특별한 기억이 될 수 없을 것 같지만, 지금도 기억하는 이유는 그때의...

100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무고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죄의 누명을 쓰게 하는 것이 가장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종대왕도 죄가 무거운지 가벼운지 정확하게 모르면 가벼운 죄에 해당하는 형벌을 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