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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지피니 눈물 나고 終天飢餓療晩飯(종천기아요만반)-하루 종일 배고픔을 저녁에야 요기했네! 농월(弄月) 신선이 먹는 성북동 보리밥 위의 시는 필자의 유년시절 보릿고개 기억을 새삼 그려 보았다. 가을 추수(秋收)라는 말을 알아도 맥추(麥秋)라는 말은...

"성북동" 역사 문화 탐방 01. 모임 / 출발 일시 : 2023.3.21(화) 오전 11:00 (늦어도 10:55까지 도착바람) *안내자는 당일 오전 10:30경 도착함 02. 모임 장소 :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역내] 03. 코스 : "한성대 입구역"(6번 출구 역내...

겨울 철, 비타민이 부족할즈음 요런조런 푸성귀 나물에 쫀득쫀득 보리알이 어금니에 터지는 식감이 색다르지요. 성북동 나름 오래된듯한 보리밥집, 멸치 육수에 냉이 푸룻한 된장찌개도 좋았습니다.

성북역사문화센터 - 한양도성길 - 심우장 - 보리밥집 지금 내가 살고있는 옆 동네 성북동.. 어릴적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듣는듯 누룽지처럼 구수한 맛에 종종 찾는 동네이다. 성북동 역사문화센터에서 출발, 문화재 해설가 선생님을 모시고 예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