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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7, 성불하소서.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657, 성불하소서./ 미소향기 지행 창공을 휘도는 겨울바람의 풍요의 노랫소리. 삼매에 흘러들어 비운 듯이 고요한 이내 마음 그 깊고도 오묘한 골에 물소리마저 잔잔해 지는 이 시공에서.. 지난시공 오롯한 꿈 한 자락에 눈시울 붉어지고 외로운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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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소서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수 4교시 경제수학이 남아있지만 도저히 풀릴각이 안보이므로 청강으로 들을 생각이기에 수강신청은 일단 끝 경제학과인지 통계학과인지 모를 시간표가 탄생했네요 나 사학과인데 이게 베스트같긴 한데 혹시 전공 하나 풀리면 교양인 구 자정진 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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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소서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지 못하더라도 염불(念佛)하거나 독경 하거나 보시(布施)하거나 계(戒)를 지키거나 정진(精進)하여 복을 많이 지으면 성불(成佛)할 수 있지 않습 니까? 답 : “할 수 없다.” 문 “어찌하여 성불할 수 없습니까?" 답 : 설사 조금 얻는 것이 있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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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걸어놓고 2025.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니 나눌 벗 하나 없음을 한하노라. 천지에 오가는 만상이 모두가 친구 한 마음 녹아드니 바람 구름 햇살이 친구라.. 흐르는 골바람에 이내 그리움 걸어두고 하나 둘 펼쳐놓으며 삼계인연을 청하여보련다.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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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 설해진 진리의 말씀을 따 모으랴. 2025.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도 들을 줄 모릅니다. 그 도리를 알지못하면 천불이 출세해도 어찌 체득하리오? 몰록 진리의 심심한 대의를 깨달아 성불하소서! 백낙천은 노래합니다. "시냇소리 부처님 설법하는 소리요, 산빛이 그 어찌 청정법신 아니랴. 이밤에 들려오는 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