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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성빈센트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음악치료를 시작했다. 음악치료 공부를 마치면서 가장 하고싶었던 일을 시작한 첫 날이라 가슴벅차고 보람있는 날이다.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환자의 남은 여생을 충만히 하고, 죽음에 대한 불안을 완화하며 삶...

2024년 가장 밝은 보름달이 떠올랐던 '한가위' 잘 보내셨나요?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도 한가위를 맞이하여 '한가위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한가위 잔치를 위해 전통적인 분위기로 행사 장소를 꾸미고, 전통음식인 송편과 수정과도...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축성미사 믿음과 희망을 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 글라라 수녀)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3월 25일(화) 축성미사를 거행했다. 원목실장 권영목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미사는...

김 다니엘 형제님은 2024년 5월 20일(월) 오전 5시35분, 75세의 나이로 성 빈센트 호스피스 병동에서 선종하셨다. 우리 회원의 형부이고 준회원이기도 하셨지만 나와는 한 번도 만남이 없었다. 작년부터 준회원 담당을 맡으면서 아주 가끔 단톡에 올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