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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식구들이랑 점심 먹으려고 하는데요 성서공단역 근처에 영천식육식당 괜찮은거 같은데 최근후기가 없네요 혹시 가보신분 거기 어떤가요?

신랑이 육회를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 단골집은 요즘 육회를 팔지 않는다고 해서 이리저리 알아 보고 간 집입니다. 육회 1인분 17000원 갈비살은 140g에 19000원이었어요. 일단 육회는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워낙 육회가 더 유명한 집인지 남자들끼리 오신...

작정해 놓고 차를 돌린 집, <영천영화식육식당>(766-5552)에 갔었습니다. 수성못을 향하여 들안길이 다 끝나가는 즈음, 평범한 문패 하나 눈에 들어오더군요 ! 익히 들어왔던 이름, 육회 맛있다는 그 집... 자꾸만 변해서 요즘은, 그 때 그 맛 그대로의...

바라면서..... 우리친구들! 힘내시고앞만 보고 달려갑시다.. 힘들어도 뒤돌아보지말고,,,,, 화이팅이야요!! 저에게도 용기를 주세용 일시:1월14일 금요일 7시 장소:성서 영천식육식당 (전에 있던자리에서 건너편으로 다시오픈했읍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