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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僧之楓嶽(송승지풍악) 성석린(成石璘:1338~1423)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자수(自修), 호는 독곡(獨谷).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이며 관료이다. 이성계의 역성혁명에 참여하여 단성보절찬화공신(端誠保節贊化功臣)에 책록 되고, 태종 때 창녕부원군...

어제 독곡 성석린공이 문암의 외21대조부가 되시는 통계 강회중 선조에게 보낸 시를 공개한 바 있다. ​ 그 시의 첫구절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 "선친(先親)께서 그대의 조부장과 함께 당년(當年)에 과거 같이 보았다오" ​ 이를 분석하면 독곡공의 선친...

" 送門生金海敎授官吳一德 " ​ 위의 글은 며칠전, 독곡 성석린 선생의 문집을 보다가 발견한 시의 제목이다. ​ 해석하면 김해교수로 떠나는 문생(門生) 오일덕을 전송하는 내용으로 이해되었다. ​ 특히 '문생'이란 단어가 시선을 끌었는데 문암은 그 단어를...

독곡공 성석린 선생은 감찰공 박여해 선조의 생애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인물이다. ​ 사실 과거에 어느 기록에서 본 기억이 얼핏 나기도 하나 확실하지 않기에 사실상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 독곡공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계기...

없으니 마땅히 영의정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 좌차(座次)는 두 정승과 상의하도록 하라.” “마땅히 창녕부원군(昌寧府院君) 성석린의 위에 두어야 할 것이옵니다.” 한상경이 영의정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에 심온이 임명되었다. 전격 발탁이다. 세종의...

쓰고, 비문은 당대의 문장가 "권근"(權近)이 짓고, 음기는 "변계량"(卞季良)이 지었다. 글씨는 고려 말, 조선 초의 서예가 "성석린"(成石璘)이 썼다. 신도비(神道碑)앞에는 조선 개국의 업적과 치적을 새기고, 뒤에는 "개국 공신"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太宗)으로 즉위하자 태조는 태상왕(太上王)이 되어 함흥(咸興)으로 은거해 버렸다. 이에 태종은 태상왕의 노여움을 풀고자 성석린(成石璘), 박순(朴淳) 등을 함흥으로 보냈으나 모두 죽임을 당하여 돌아오지 못했다. 여기에서 유래된 말이 함흥차사(咸興...

태종조에 첨서승추부사(簽書承樞府事)에 이르렀다. 1402년(태종 2)에는 예문관제학((藝文館提學)으로 우의정(右議政) 성석린(成石璘)과 함께 전해의 고명인장(誥命印章)하사를 사례하기 위한 대명사행(對明使行)을 수행하였다. [참고문헌] ◇高麗史 ◇太祖...

세자 방석(芳碩)이 죽으니 정치에 뜻이 없어 왕위를 정종(定宗)에게 물려주고 고향인 함흥으로 내려갔다. 태종(太宗)이 즉위하자 성석린(成石璘)을 보내 서울로 모셔 왔다. 훗날 태조 신도비 전.후면은 성석린의 글씨로 보여 졌음이 동구릉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