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데이트 했는데, 핫플레이스 추종자+빵순이 딸때문에 엄마가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 카페 들르기 전에 성수동 소문난감자탕 가서 감자탕 포장하고요. 엄마한테 ' 지금 가려는 카페 젊은 애들 많은데 안 어색하겠어? ' 했는데 엄마가 ' 나도 젊으니까...

어제는 노량진 수산 시장에 가려고 했으나 약속이 이뤄지지 않아 장한평에 들렸다 오는 길에 성수동 감자탕 집에서 포장해다 집에서 한잔 했습니다.

성수 감자탕 보다 맛있어. 중곡 포응온 여기 메뉴 진짜 다 맛있어. 쌀국수 생각나면 가는 곳이야. 분짜 냄새나는 곳 종종 있는데 여긴 냄새도 안나더라. 시청 풍년 닭도리탕 소맥 땡길 때 종종 가는 곳. 저 국물이 칼칼하니 진짜 끝내줘. 나는 늘 쫄면...

곳이어서 찾아갓소 맛잇는데.덜자극적이오 ㅋㅋㅋ 쇟은 성수동 감자탕 스타일이 더 좋긴한데 여기도 마싯소 2. 런베뮤에 샐러드...어메리칸 블렉퍼스트요 3. 배달시킨 무침회랑 티바 후라이드 포장해왓소ㅠㅠ 무침휴ㅣ랑 너무 잘어울리유 4. 매드포갈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