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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노래:김동률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흐르고 있는 물줄기. 성판악을 오르다 보면 만나는 두개의 나무.. 이 두나무 사이를 지나게 되면.. 사라오름입구라는 뜻이다. 성판악 코스 5.7km 지점에 있는 사라오름입구. 2010년 한라산 국립공원 내 40개의 오름 가운데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뜻이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탐방로에는 성판악, 관음사, 어리목, 돈내코, 영실 이렇게 총 5개의 탐방로가 있다. 우리는 영실휴게소 1280고지에서 윗세오름 1700고지까지 대략 3.7km를 천천히 오르며 구름과 나무, 꽃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서 주변 경치를 실컷 감상하였다. 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