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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사설 31 – 사도(柶圖) 성호사설 31 – 사도(柶圖) ▶사도(柶圖) : 윷 말판. 《사도설(柶圖說)》이란 것은 누구의 소작인지 알 수 없다. 거기에 이르기를, “밖이 둥근 것은 하늘을 상징함이요, 안이 모난 것은 땅을 상징함이며, 중앙에 있는 것은...

성호사설 31 – 사도(柶圖) 성호사설 31 – 사도(柶圖) ▶사도(柶圖) : 윷 말판. ▶추성(樞星) : 북두 칠성의 첫째 별. ▶28수(宿) : 하늘의 적도를 따라 위치한 28개의 전통 별자리를 가리킨다. 28수는 동방칠수, 북방칠수, 서방칠수, 남방칠수가 각각...

성호사설 37 – 해(蟹) 성호 이익 선생 초상 ​ 성호사설 37 – 해(蟹) ▶해(蟹) : 게. ▶여항(呂亢) : 송(宋)나라 사람. ▶방해(蚄蟹) ... 이오(二螯)와 팔궤(八跪) : ’모든 게는 집게발 2개와 걷거나 헤험치는 8개의 다리[八跪]가 있다‘는 뜻이다...

이목구비(耳目口鼻); [성호사설 제6권 萬物門] 눈은 보는 것을, 귀는 듣는 것을, 코는 냄새 맡는 것을 맡았는데, 이들은 모두 구멍으로 되어 밖으로 나타났고, 입은 말하는 것과 먹는 것을 맡았는데 이는 한 구멍으로 되었다. 그러나 실은 입도 역시 두...

성호사설(星湖僿說) 조선 시대 학자였던 이익의 저서. 1760년 무렵에 나왔다. 조선과 중국 문화에 대해 다룬 일종의 백과사전 같은 느낌의 책이다. 참고로 제목의 성호는 이익의 호이다. 이익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황폐화된 조선을 보며, 사회...

봉사(蜂史) : 이익 성호사설 쏘는 벌레로서 어질고 착하기는 꿀벌 같은 것이 없는데, 더구나 이 꿀벌은 딴 벌레와 서로 다투는 일도 없다. 모든 벌레는 초목에 대해서 혹 잎도 깎아 먹고 껍질도 파먹으며 뿌리도 파먹고 열매도 깎아 먹는 등 해를 끼치지...

> 다산글방 > 풀어쓰는 실학이야기 ​ 성호사설이 포착한 서애의학(西厓醫學)의 통서(統緖)와 사회적 가치 ​ ​ 글쓴이 김학수 / 등록일 2024-01-29 ​ ​ 주자학의 나라 조선에서도 의약(醫藥)은 위생(衛生) 차원에서 몹시 중시되었고, 이른바 도학군자 중에도 이...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 천왕봉(1,915m)까지 이어진 거대한 산줄기로 백두대간, 정간 또는 정맥 등의 용어는 18세기 이익의 “성호사설” 이중환의 “택리지” 등에나타나기 시작하여 “산경표”에서 용어가 정립되었다.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땅을 동과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