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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수녀원 수녀님과의 인연이야기 입니다. 알아볼 수 없는 글씨 (김대우 모세신부) 편지를 받는 일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 특히 남자들만 모여 사는 곳에서 받는 편지는 온화한 봄바람 같다. 편지에는 보낸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어서 봉투를 여는 순간...

아이들은 수녀원에 가 마리아를 찾습니다. 마리아는 다시 대령의 집에 돌아옵니다. 대령은 마리아가 없는 집에서는 행복이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대령은 말합니다. “당신이 이 집에 행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행복은 자녀들과의 관계...

잡고 바오로딸 서원에 찾아와 수녀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책도 보며 우리에게 아주 반가운 손님이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엄마와 아빠 때문에 할머니의 손에 자란 다니엘은 말하는 폼이나 생각하는 것이 또래들과는 달리 의젓하고 거침이...

“수녀원 문 열고 치유와 평화 나눠요"바오로딸, 평화와 치유 북 콘서트 김수나 기자 ( XX@XX ) 승인...알베리오네센터에서 '행복'을 주제로 열린 바오로딸 북 콘서트. ⓒ김수나 기자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은 올해 4번의 ‘평화...

일찍 수녀원에 도착했더니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을 고즈넉하게 감상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종신서원식장은, 요즘 막 새로 단장한 대성당입니다 길 건너편의 알베리오네 교육관의 바오로딸 수도회 로고가 보이지요? 양 옆 붉은 벽돌 집들은 250여명(?)의...

봉쇄수녀원이 아닌 전교 가르멜수녀회도 있다. 성녀가 죽은 뒤에 성녀의 성무일도에서 발견되었다는 시이다. 원문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Nada te turbe 아무것도 너를 흔들지 못하리라 Nada te espante 아무것도 너를 놀라게 하지 않으리라 Todo se pasa...

나왔다. 바오로딸에서 출판된 이 책 <가장 멋진 삶>은 2011년 사순절에 명동성당에 행한 두봉 주교의 특강을 엮은 것이다. ‘행복’과 ‘사랑’, ‘최고’와 ‘꿈’이라는 말을 통해 신앙의 본질로 막바로 들어간다. 앞서 두봉 주교는 “멋지게 산다는 것...

11 수녀원 마당에 제법 키가 큰 감나무와 모과나무가 예쁘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단풍은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늘 감나무 단풍이 더 예뻤는데, 올해는 모과나무가 더 고운 빛깔을 냅니다. 울긋불긋한 잎들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노란...

답동 바오로딸 서원으로 찾아 갔습니다. 그 책 제목은 [구원의 정화]라는 책 입니다. 수녀님이 운영하시는 서점에서 구원이라는...이르는 고통]과 [성시간-신경남 신부님 옮김], [성체조배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著]를 구입하면서 악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