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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웃음소리는 백만불짜리 부산이라고 선물로 주신 노래 세곡도 최고였어요. 가수님의 첫콘서트가 열린 부산을 잊지 못해 못...휘바람 소리가 난무했어요. 꼬까옷도 너무 이쁜데 중학교 교복같아요 ㅎㅎ 가슴에 박힌 명자가 눈에 쏘옥 들어왔어요. 정규...

옛날 중학교 교복을 입고 다니는 가족도 있었어요. 근디 요라고 고운 아가씨들이 한복을 입고 다니믄 이쁜데 역시 쭈구렁 한 여인들이 입고 다니면 좀 안어울리더라구요 허참,, 오나 가나 저를 따라 다니는 종달새 막달레나 아이고 임금님 납시셨네요...

올랐다. 중학교 후배들이 일요일에 무슨 교복- _- 이냐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지만; 철저히 쌩까 버리고- _- 도청 정류장에서 영림이와 인애를 만났다 -0- 오호ㅠ 우리는 미용실 가서 또 이쁘게 머리를 한다고- _- 했는데 ㅋㅋ 영림이랑 나는 이뻤는데...

수송하던 세곡(稅穀)을 집결 시켰던 창고가 말방리(末方里)에 있었다는 얘기다. 말방리 동맷갓(120m) ‘장산(獐山)’ 마을 서쪽 7번국도변에 있는 산으로 ‘장산(獐山)’이라고도 하는데, 부근 구릉지(丘陵地)와 함께 그 형상이 마치 노루가 누워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