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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 내가 바라는 미래,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를 반복해서 쓰고 외우며 그렇게 될 거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다 보면 비전은 항상 생생함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결국 10분도 채 안 걸리는 15번 쓰기가 상상력과 결단력, 그리고...

어젯밤 조카녀석이 문득... '이모~ 세발자건거란 팀도 있어요?' '어~ 이건 풍경?...풍경?...이름 이뿌네요~' '자전거 탄 풍경?...이름이 다 비슷하네요~' 이러길래... 녀석의손을 활짝펴게하구, 그위에... 세발자전거 앨범... 풍경앨범... 자전거 탄 풍경...

전 요즘 남들 모르게 조심스럽게 우리반 애들을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우선 환님이 제작하신 앨범 중 하나인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들려주면서 "애들아~이노래 너무 좋지 않니? 선생님이 가르쳐 줄게."라고 말했지요. 그랬더니 요 기특한 것들이 곧잘...

할수없이 12일에 예매한 나!! 아냐, 12일이 개봉일이야, 개봉일이야!!!<세뇌... 그냥 스크린으로 볼걸.. 괜히 '디지털'로 예매했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