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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부터 고장난 세루모터를 때리면 돌고 또 때리면 돌고 달래가며 시동을 걸었습니다. 수리를 하려했지만 모터가 엔진뒤에 붙어 보이지도 않고 심정규선배님의 경험담을 접하고서는 겁이 나더군요. ㅎ 결국 얼마전 모터가 완전고장 제천고사장님께 SOS...

시동이 안걸려 확인해보니 세루모터(스타터 모터)가 고장났습니다. 키로수 30만, 오래되다보니 수리할곳이 자구 생깁니다.

부터 시동걸기가 힘들었는데 시동키가 먹다가 안 먹다가 하기도 하고 뒤에서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나기도하고 해서 수리를 할려다 세루모터가 엔진 뒷쪽에 부착 되어 도무지 잘 보이지 않고 손으로 더듬어 보아도 손도 잘 닫지 않아 수리를 시도 하다가...

키시동방식이라 난감합니다. 유박비료 주다가 일부 남은구간 있는데 공휴일 일도 못하고 오토바이 수리센터에 알아보니 세루모터(스타터모터) 불량이라서 30여만원하는 새것으로 교체하든지 7~8만원 주고 모터 재생하는곳에 맡겨야 된답니다. 보내고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