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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는 아예 숙박을 잡아뒀어요! 그라나다 가기 전 세비야에 머물면서 세비야 일정이 하루 애매하게 붕 떠서 론다를 렌터카 당일치기로 누에보다리랑 협곡을 보러갈까 고민되거든요 .. (대신 가게되면 야경은 아니고 낮에 다녀올 것 같아요) 그래서...

투우장을 돌아본 다음 세비야로 이동하여 스페인 광장, 마리아 루이사 공원, 세비야 대성당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그라나다에서 론다로 이동중 바라본 창밖 풍경. 우리는 론다에 도착하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리는 루에보 다리로...

가서 론다로 가는 버스를 탔다. 마드리드-톨레도를 오고 가는 버스는 출발시간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탑승을 했지만 세비야에서 론다로 가는 버스는 시간을 지켜야 했다. 조금이라도 일찍 갈까 싶어 버스기사에게 시간은 안 맞는데 그냥 타도 되냐고...

성모 마리아 성당. 어머니의 교회. 성모 마리아 성당 미사 론다는 스페인에서 최초로 투우경기가 열렸던 투우발상지로 알려져...Toros de Ronda이 있다. 투우장 지름이 66m로 마드리드나 세비야의 투우장보다 6m 더 큰 경기장이다. 수용인원이 6000...